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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노동인권교육’ 강화...‘온동네 초등 돌봄 협력체계’ 본격 가동

작성일 : 2026-03-18 16:56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노동인권교육강화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협력, 신규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연수 운영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5~14일 순천·목포에서 시민사회단체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신규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0여 년 넘게 매년 신규 강사를 양성하고 기존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해 전남지역 노동인권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인권의 개념과 인권교육 교수법 ▲노동인권 감수성 ▲현장 변화를 반영한 최근 노동환경 이슈 ▲노동의 변화와 노동자의 권리 등이며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노동인권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이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노동자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기 위한 노동환경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더불어 학생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상담과 권리지원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노동인권교육이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노동에 관심을 갖고 노동인권 존중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관련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노동인권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온동네 초등 돌봄 협력체계본격 가동

학교와 지역자원 연계해 학기 초 돌봄 대기 해소 방안 논의

전남교육청은 18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도와 지역 돌봄기관, 학부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남 온동네 초등 돌봄 협의체 1차 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 돌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중심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온동네 초등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함께하는 통합적인 초등 돌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전남교육청과 전남도, 전라남도의회,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전남다함께돌봄협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 지역대학, 전남학부모연합회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기초 돌봄 대기 해소 방안을 중심으로 학교 돌봄교실과 지역 돌봄기관 간 연계 확대, 돌봄 공간 활용 방안, 지역 자원 협력 모델 등을 발굴·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1차 협의회에서는 돌봄 초과 수요 해소 및 지역 연계 돌봄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특히 학교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학기 중 오후 시간대에는 학교 돌봄과 더불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작은도서관 등 지역 돌봄 공간을 활용한 연계 모델이 제시됐다.

아울러 돌봄 정보의 접근성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체계를 학부모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학교 가정통신문 학교 앱 안내 강화 시군별 돌봄지도 제작 등이 그것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분기별 정례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동네 초등 돌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초등 돌봄은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 과제다. 지자체와 돌봄기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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