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3-27 13:51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대입 정책 변화 발맞춘 ‘진로 진학’ 지원 강화
대입전형 분석·2028 대입 변화 전략 등 관리자 연수 운영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영암에서 ‘2026학년도 일반계고 관리자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열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춘 진로 진학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대입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장(26일)과 교감(27일)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내 일반고 관리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대입전형 결과 분석 ▲변화하는 대입제도 이해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 방안 ▲일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 역할 ▲서류평가 기반 대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이다.
특히 전남 대입전형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분석과 함께 2028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학 입학사정관과 대입지원관이 참여해 서류평가 관점과 학생부 기반 평가 흐름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각 학교가 대입 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단위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학교 중심 진로진학 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전남 교육발전특구’ 지자체 협력 모델 모색
지자체와 교육협력사업 공유회, 지역 산업·돌봄 연계 방안 논의
전남교육청과 전남도는 3월 26~27일 경상남도 남해·진주 일원에서 ‘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사업 공유회’를 공동 개최하고 교육자치협력지구 및 교육발전특구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공유회는 전남 교육발전특구가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고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전남교육청 및 전남도 관계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시·군 교육협력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돌봄과 산업 연계 교육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전남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해 해양초 ‘아이빛터’ 및 진주 공군항공과학고를 방문해 교육청-지자체 협력 우수사례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전남 AI 산업 정책 방향 특강과 지역별 교육혁신 성과 공유를 통해 정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유회는 타 시·도 우수사례를 전남 실정에 맞게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교육청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인재 양성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이번 공유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발전특구의 방향을 구체화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협력을 지속해 전남 교육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