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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도내 유괴 의심 사례 발생 제주경찰청과 협력

작성일 : 2026-03-30 13:39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제주=차승현기자] 최근 제주도내 유인·유괴 의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경찰과 함께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25일 제주경찰청을 방문해 제주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최근 발생한 의심 사례를 공유하고 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하여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통학로와 학교 주변, 놀이터 및 학원가 등 학생 생활권 전반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경찰 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여 유사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30개 시민단체와 협력해 방과 후 야간 시간대 생활지도 및 방범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2026년 학생보호인력(안전지킴이) 운영계획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에 총 216명의 학교안전지킴이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교통안전지도사를 기존 85개교 180명에서 98개교 337명으로 확대 배치했으며, 최근 의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 지역은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방과 후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면 지역은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실종·유괴 사건뿐 아니라 미수사건에 대해서도 대응조치 지침을 정비해 보호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학생 실종·유괴 등 긴급상황이 학교 일과 후(야간시간 포함) 및 공휴일에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2 신고를 우선하도록 하며 학교 대표전화를 통해 도교육청과 즉시 연결되는 체계를 각 가정에 재차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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