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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2026. 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 운영

작성일 : 2026-04-03 15:48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이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6.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전남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고흥의 대표적인 창의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교 영화동아리 8개 팀, 10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긴 여정을 함께한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학교별로 현역 전문가 멘토를 매칭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학기 시나리오 및 콘티 작성(4~7) 여름방학 집중 촬영 캠프(7) 2학기 메이킹 필름 및 본편 편집 과정이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고흥Wee센터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제작의 실제특강 및 학교별 활동 계획 컨설팅이 실시돼 제작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고흥의 역사와 자연경관, 일상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10월경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를 통해 대중에 공개되며 이후 국내외 다양한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해 학생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권형선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지역을 담은 영화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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