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07 16:28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곡성=조미선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7일 곡성 Wee센터 유토피아실에서 ‘2026년 맘-품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위촉식에는 맘-품 지원단 멘토 1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단체사진 촬영,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맘-품 지원단은 지역의 학부모와 돌봄전담사, 지역민 등이 참여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과 1:1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돌봄과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2026년에는 멘토 13명과 멘티 22명이 참여하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도서 및 학용품 지원, 의류 지원, 함께 장보기, 독서 활동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곡성 Wee센터를 중심으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멘토는 “아이들이 저를 ‘고모’라고 부를 때마다 마음이 더 가까워진다. 아이들의 변화와 웃음을 지켜보는 것이 큰 보람이었고 앞으로도 따뜻한 고모로 아이들 곁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맘-품 지원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관계 중심의 교육활동”이라며 “지역의 손길이 모여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정서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