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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사라진다...교육 기반 붕괴 우려

작성일 : 2026-04-13 09:49
작성자 : 차승현·황용하기자 (ednews2000@hanmail.net)

 

학생이 사라진다...교육 기반 붕괴 우려

학급 유지 어려운 농어촌 학교...폐교·격차 확대 경고

전남 지역에서 학생 수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며 교육 기반 붕괴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교육부와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고 학생 수는 매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 농어촌 지역은 학급 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실제 전남 일부 학교는 전교생이 20명 이하로 줄어들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 부족으로 선택 과목 개설이 제한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학생 감소가 단순한 인구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 격차가 빠르게 확대되며 학습 환경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폐교 증가와 교원 감축으로 이어져 지역 교육 생태계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학교 통폐합이 확대될 경우 학생들의 통학 거리 증가와 교육 접근성 저하 문제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학생 수 감소는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문제라며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역 유지 전략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 지원과 공동교육과정 확대 등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 교육 기반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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