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13 12:15
작성자 : 황용하기자 (ednews2000@hanmail.net)

집중 못하는 교실...스마트폰보다 깊은 문제
수업 이탈 늘고 몰입도 저하...교육방식 변화 요구 커져
교실 내 학생들의 집중력 저하 현상이 확산되면서 교육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수업 도중 학생들의 이탈과 산만한 분위기가 반복되며 정상적인 수업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 교사들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은 수업 중 교과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고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교사의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반응이 제한적이거나 수업 흐름이 자주 끊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특정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지만 교육계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은 영상 중심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반면 교실 수업은 여전히 교사 중심의 설명 방식이 유지되고 있어 학습 방식 간 간극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수업 몰입도가 낮아지고 학습 효율도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또한 교사의 통제와 학생 반발이 반복되며 교실 내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교육계 관계자는 “단순한 기기 사용 문제가 아니라 학습 환경 전반의 변화와 관련된 현상”이라며 “수업 방식 전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역시 기존 수업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한 교육 전문가는 “현재 교실은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는반면 학생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간극이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와 디지털 기반 학습 도입 등 다양한 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지금의 흐름이 지속될 경우 학습 격차 확대와 교육 효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