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15 09:56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신뢰도 높인다
교원 대상 학생 성장 중심 기재 역량강화 연수 운영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교원의 기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기록 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주요 사항과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는 학교급 및 권역별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는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동부권), 15일 교육연구정보원(서부권)에서 열렸다. 이어 고등학교 교원 연수는 21일 동부권, 22일 서부권 대상 연수가 운영된다.
연수의 핵심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 시간에는 개정된 내용과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실제 학교 적용 사례를 포함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내실화하고 허위 기재 및 부당 정정 행위를 예방함으로써 학생 성장 기록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등교육 전반에 걸친 학교생활기록의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구성 및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를 위한 학교 방문 점검과 컨설팅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과정을 담는 중요한 기록인 만큼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중등 2030교실’ 내실화 방안 모색
연찬회 열어 학교별 수업 모델 컨설팅 및 우수사례 공유
전남교육청은 지난 10일 나주에서 ‘중등 2030교실 연찬회’를 열어 올해 2030교실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찬회는 2030교실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등 2030교실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수업 컨설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진행된 수업 설계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수업 모델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AI 활용의 적절성 ▲협력적 학습 환경 구축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2030교실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올해 선정된 35개의 중등 2030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30교실 길라잡이’가 공유됐다. 길라잡이에는 필수 기자재 구성, 예산 편성 기준, 국제교류 수업 운영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방안이 담겨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전남 2030교실은 AI 미래 인재를 기르는 핵심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2030교실을 중심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주도형 미래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