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17 16:28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해남=조미선기자] 전남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17일 전남미용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학생자치문화과정을 운영해 학생자치회 활성화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고등학교 학생자치문화과정은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통한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학교 학생 자치회 임원 20명 이내의 구성팀을 대상으로 해 선정교로 직접 찾아가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사전 준비 단계부터 학생 참여를 대폭 강화했다. 찾아가는 과정 실시 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 의제 발굴 및 학생자치회 운영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 학생자치회의 안건으로 삼아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회의를 진행할 때 진행 방법 등에 대해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늘 고민스러웠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민주적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 학생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창근 원장은 “학생 자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리더십도 필요하지만 임원들과 함께 협력해 민주적 학생자치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 자치회 내실화를 통해 각 학교에서 학생자치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등학교 학생자치문화과정은 전남미용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도내 20여 개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