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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2026 기능경기대회’서 저력 입증...K-에듀센터 글로컬 교육 협력·2026년 운영 방안 수립

작성일 : 2026-04-21 10:5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2026 기능경기대회서 저력 입증

106명 입상…지역 전략산업 직종 두각 현장형 직업교육 성과

[전남=차승현기자] ‘2026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전남 직업계고 학생 106명이 입상하며 전남 기술인재들의 저력을 입증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한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105일 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화순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직업계고 학생 199명이 30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그 결과 총 106(21직종 6명 포함)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달별로는 금메달 27, 은메달 28, 동메달 24개를 비롯해 우수상 1, 장려상 20명이 선정돼 숙련 기술 인재로서의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줬다.

특히 모바일로보틱스, 그래픽디자인, 냉동기술, 자동차페인팅 직종 등에서 강점을 보였으며 IT네트워크시스템, 정보기술, 웹디자인 및 개발 등의 지역 전략 산업 관련 직종에서 고른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산업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개편하고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강화할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과 일치한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입상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금··동메달 및 우수상을 수상한 선수들에게는 오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와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값진 성과를 이뤄낸 입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함께 힘써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전남에서 배우고 성장한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능 인재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에듀센터 글로컬 교육 협력·2026년 운영 방안 수립

본청 방문단 트로이대 찾아 정책 개발·연수 등 내실화 방안 논의

전남교육청 글로컬K-에듀센터는 지난 12~15일 본청 방문단이 미국 트로이대학교를 찾아 센터 주요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대학 및 한인단체와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K-에듀센터의 2026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업무 성과와 현안을 살폈다. 특히 K-에듀센터가 중점 추진하는 글로컬 교육 정책 개발, 교사·학생 대상 연수, 한국문화 홍보 등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 수립을 협의했다.

이어 방문단은 저드슨 경영대학장, 마리아 프리기 국제학생센터 학장, 소하일 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릴레이 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교육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마리아 프리기 학장은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는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향후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소하일 부총장과의 협의회에서는 K-에듀센터 운영 연장 협의와 함께 전라남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학위과정 개설, 6월 대입정보박람회 참여, 업무협약 연장 건 등이 집중논의됐다. 양 기관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에 발맞춰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오는 10월 소하일 부총장의 교육청 방문 일정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행보도 이어졌다. 방문단은 몽고메리 한인회 및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와 만나 유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몽고메리 지역 한인 학부모들은 한인 2~3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으며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와는 새로운 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및 효율적인 운영 협력 방안에 대해 신중한 논의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이번 일정 중 트로이대학교의 공식 행사인 컨버케이션(Convocation)’트로잔 트리뷰트(Trojan Tribute)’에 공식 초청돼 양 기관의 공고한 신뢰 관계와 트로이대학 내 전남 교육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편 트로이대학 일정에 앞서 LA를 찾은 방문단은 재미대한축구협회와 K-에듀센터를 연계한 청소년 축구교류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현지 한인단체의 전남 학생 대상 꿈실현금 기부 등 장학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트로이대학 주요 인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K-에듀센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차기 운영 계획을 공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남 교원과 학생들이 글로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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