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6-04-24 09:07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무안=김용석기자] 현경초등학교(교장 안진우)는 23일 무안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의 날’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문적인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교를 벗어나 지역의 전문 공간으로 이동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년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1~2학년은 ‘풍선 자동차 레이스’를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익혔고, 3~4학년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클리커’를 제작했다. 5~6학년은 레이저 가공기를 활용한 ‘카네이션 풍선’ 만들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과학 기술을 생활 속에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정하준 학생은 “컴퓨터로 입력한 문구를 레이저 가공기로 정교하게 오려내는 기술을 직접 보니 과학 기술의 편리함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우 교장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의 설립 취지에 맞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