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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물김 생산 위판액 1조원 시대 활짝

작성일 : 2026-05-07 09:07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사상 처음으로 전남 물김 위판액 1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6년산 물김은 어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누적 생산량 483525, 누적 위판액 110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량은 지난해(53191)보다 8.8% 감소했으나 위판액은 지난해(8253억 원)보다 21.3% 증가한 규모다.

전남지역 김 생산시설은 2026년산 기준 947천 책으로 전국 생산시설 1218천 책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흥·진도·완도·해남·신안 등 주요 산지를 중심으로 물김 생산과 위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4월 말 현재 주요 시군별 생산량은 고흥 152720, 진도 11221, 완도 83336, 해남 76562, 신안 38190톤 등이다. 이들 지역은 전남 물김 생산의 핵심 산지로 양식 기반과 위판 체계를 바탕으로 전남지역 김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안정적 물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양식 기반 조성, 인증 부표 지원, 어장 정비, 적정 시설량 관리 등 생산 기반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 병해·황백화 등 생산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예찰과 어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어기 종료 후 시설물 철거와 어장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 다음 어기 생산 기반을 조기에 회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량 종자 확보, 병해 예찰 강화,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등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에도 힘쓸 방침이다.

전창우 친환경수산과장은 전남 물김 위판액 1조 원 달성은 도내 주요 산지 어업인의 안정적 생산 노력과 전남 김의 품질 경쟁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전남 김 산업이 계속 성장하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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