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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유보통합 시범기관 공개의 날’ 확대 운영...장애인 연계고용 확대로 ‘상생’ 실천

작성일 : 2026-05-13 13:50 수정일 : 2026-05-13 14:08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유보통합 시범기관 공개의 날확대 운영

자연나라숲속유치원서 첫 공개…전남형 유보통합 모델모색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은 13일 무안 자연나라숲속유치원에서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시범기관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은 기존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현장 중심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사업 명칭을 변경해 추진한다.

이에 맞춰 전남교육청도 그동안 시범기관 간 중심으로 운영해 온 공개의 날을 올해는 교육공동체 전체로 확대했으며 참가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개의 날은 시범기관 운영 현황 공유와 수업 공개·나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나라숲속유치원에서 놀이 중심의 숲놀이 특색교육과정 수업을 참관했다.

또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충분한 이용 시간 보장, 수요 맞춤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역량 강화 등 유보통합 상향평준화 과제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며 지역과 기관 특성을 반영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수업을 공유하고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면서 유보통합의 방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범기관 공개의 날은 전남교육청꿈자람어린이집, 킨더숲유치원, 나진어린이집, 순천제일대학교부설유치원, 킨더브레인어린이집 순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부터 지정·운영한 6개 시범기관이 3년간 축적해 온 운영 성과를 전남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소통하며 현장 중심 전남형 유보통합을 확산해 나가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 장애인 연계고용 확대로 상생실천

한마음장애인복지회와 도급계약…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전남도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부담금 감면을 위해 ()한마음장애인복지회와 ‘2026년도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소모품 납품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연계고용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기관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업무를 도급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간접적으로 돕는 제도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남교육청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 조성을 돕고 교육 현장에는 믿을 수 있는 생산품을 공급받게 된다.

이번 계약의 주요 품목은 복사지로 본청 내 총 16개 부서가 적극 참여했다. 올해 12월까지 공급되는 물량은 총 549박스, 계약 금액은 1,482만 원 규모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서별 예산을 활용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생활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이번 복사지 구매 외에도 핸드타월, 물티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확대해 장애인 고용 촉진 모델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종덕 재정과장은 종이 한 장, 소모품 하나를 사더라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가치 있는 소비를 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의 가치 아래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남도교육청 내 부서의 성공적인 참여를 발판 삼아 향후 관내 22개 교육지원청까지 장애인 연계고용 모델을 안내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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