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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도서관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성료'

작성일 : 2026-05-14 11:20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장흥=조미선기자] 장흥도서관(관장 이영화)이 지난 13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강좌의 일환으로 유치중학교에서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고정욱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문학가로 장애와 인권, 우정, 성장 같은 주제를 따뜻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다루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저서로는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로 고정욱 작가는 장애인이었던 작가 본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연결해 강연을 진행했다. 선천성 뇌성마비로 겪었던 어린 시절 어려움부터 글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 된 과정, 작가가 되기까지의 실패 경험과 노력 등을 전달하며 할 수 있다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배려는 거창한 게 아니라 같이 있어주는 거라는 걸 알았다. 그냥 이야기로 읽었던 작품이 실제 작가의 삶과 연결돼 있다는 걸 알고 나니 강연이 더 깊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는 15 용산초등학교에서 '바삭바삭 갈매기' 전민걸 작가의 강연도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서문화강좌는 장흥도서관의 역점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작가초청강연’, ‘독서토론’, ‘책놀이’ 등 다양한 독서인문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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