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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생님 안녕하세요~~

장석웅 교육감 일로동초 찾아 학생 맞이

작성일 : 2020-05-20 13:35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20일 80여일만에 등교개학을 실시한 일로동초를 찾아 학생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일로동초는 지난 3월 2일 이후 다섯 차례 개학이 연기된 끝에 마침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교육부의 방침은 이날 고3만 등교하도록 했으나, 이 학교를 비롯한 전남 도내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학교도 함께 등교수업에 돌입했다.

전남의 경우 한 달 이상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사례가 없었고, 방역대책을 충분히 세워 통제 가능하다는 도교육청의 판단에 따른 것.

이 학교 전교생 40명 중 집이 가까운 아이들은 걸어서, 통학 거리가 먼 아이들은 두 차례 통학버스와 에듀택시로 등교를 마쳤다.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교실로 들어서면서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달라진 일상을 겪어야 했다. 입구에서 친구들과 2m 이상 거리를 두고 한 줄로 기다렸다가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한 뒤 교실에 들어갔다.

학교 측은 등교 후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했다. 교실 책상은 한 줄 지그재그로 배치했고, 급식실도 식탁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고 좌석을 개인별로 지정해뒀다.

교실 입구와 복도, 급식실 입구 등에는 2m 간격으로 표시를 해 두었고, 교실 출입문도 들어가는 문과 나가는 문을 따로 지정해 아이들 동선을 분리했다. 등교 1주일 전부터는 40명의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검진을 실시해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랜 기다림 끝에 아이들을 학교에서 맞게 돼 반가운 마음이 앞서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오늘 등교가 코로나19 사태의 끝이 아니라 생활 속 방역의 시작인만큼 긴장의 끈을 더욱 죄어 아이들 건강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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