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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위한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개최

작성일 : 2026-05-19 11:57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여수=오나연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이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일선 학교 교직원들의 조기 발견 역할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고등학교 교()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제적 빈곤, 기초학력 부진, 심리·정서적 불안, 아동학대 등 다각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학교 현장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위기 학생 지원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핵심 고리로 교직원의 적극적인 관찰과 조기 발견이 집중 조명됐다.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특성상 매일 일상을 함께하는 담임교사, 보건·상담교사, 행정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예리한 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다.

1부 사례 공유 시간에는 교직원의 세심한 관찰을 통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적 위기로 심화되는 것을 막은 교내 협의회 운영 사례 등 구체적인 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서류상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실제 정서적 방임 등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찾아내기 위한 노하우를 나누며 머리를 맞댔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직원이 현장에서 징후를 발견했을 때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및 지역사회 자원과 원스톱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절차(Q&A)가 다뤄졌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이드북여수지역 자원 지도를 함께 보급했다. 이는 교직원이 위기 학생을 발견하는 즉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프로세스를 가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발견이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이어지는 촘촘한 그물망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아무리 훌륭한 복지 자원을 가지고 있더라도 현장에서 아이들의 아픔을 먼저 알아채지 못하면 지원은 시작될 수 없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시선과 조기 발견 노력이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안전망인 만큼 앞으로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해 현장의 조기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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