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자연과학고(교장 전귀복)가 대풍기원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교내 서편 실습부지에서 실시한 ‘2021 대풍기원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는 농촌의 전통과 맥을 잇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귀복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식물과학과 학생 중심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교직원들은 모줄 띄우기, 손모심기 등을 통해 전통 농촌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한종 교사는 “우리 학교의 건학 이념을 살려 도심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농촌문화를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며 “가을철 추수시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돼 학부모들님과 함께 하는 행사로 추진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귀복 교장은 “공허했던 논에 심은 모가 자라 황금빛 열매를 맺어 가듯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학생들의 마음에도 황금빛 희망의 씨앗이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