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9-15 11:11
수정일 : 2021-09-15 11:11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교대부초 송편으로 정 나누다
송편 만들기 체험 실시 독거노인에 전달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교장 최영순) 6학년 학생들이 추석을 앞두고 송편 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상상플러스 K-송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송편 빚기 체험은 학생들이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반죽의 모양을 잡고 참깨와 설탕으로 소를 만들었다. 흰 송편과 모시 송편으로 예쁜 반달 모양도 만들고 나만의 K-송편도 만들었다.
만들어진 송편을 찜기에 찌고 참기름을 바르고 개인 용기에 개별포장하면서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하고 감사한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명절의 의미도 되새기고 외로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방법도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을 위해 송편을 만들게 돼 매우 보람 있었고, 처음에는 송편 빚기가 어려웠는데 만들수록 예쁜 모양이 되고 외로운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더욱 정성들여 빚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별 포장된 송편은 광주의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