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와 지역 아동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센터와 겨울철 난방여건이 열악한 아동가구 10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된 기름보일러(총 800만원 상당)를 무상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보일러 교체는 센터의 아동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현장 조사를 통해 발굴한 아동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동의 주거권, 안전권 보장과 더불어 안전설비 점검 및 에너지소비효율 향상을 통한 난방비 부담 절감과 대기오염물질 최소화에 따른 쾌적한 주거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기름보일러는 환경부 2종 인증기준 충족 모델(열효율 84%이상·NOx 80ppm이하·CO 150ppm이하)로 ‘대기관리 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 나주시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오는 10일까지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취약해진 아동들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선물을 전해준 전남아동옹호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동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누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센터와 적극 협력해 주거사각지대 해소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