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2-21 10:22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하남중앙초병설유치원(원장 박상석)이 지난 17일 한국어학급 소속 다문화 유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유아들이 부모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등 이중언어 발달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 참여한 유아들은 ‘한국어’와 ‘러시아어’ 두 가지 언어로 자기소개, 동시 낭송, 동화구연을 실시했다. 단체로 한국어 동요를 부르는 특별무대도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유아는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발표하니 멋졌다”며 “앞으로도 두 가지 언어를 잘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중앙초병설유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시교육청 산하 유치원 중 최초로 한국어학급을 개설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학급의 생생한 상황은 ‘좌충우돌 한국어학급의 특별한 이야기(박한아 외, 2021년)’라는 책으로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