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2-30 10:53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원장 차계옥)은 지난 23일 순천풍덕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1학년 18명, 4학년 22명) '교과 연계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시범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2022년에 새롭게 운영할 목적으로 개발된 ‘교육과정 연계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컨텐츠 20종’의 현장적용성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이 날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만나는 동물(초1학년 슬기로운생활 1학기 2단원 연계), 순천만국가정원의 새관찰(초4학년 동물의 한 살이 연계) 컨텐츠 2종을 운영했다.
시범수업에 참여한 순천풍덕초 학생들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체험관에서 30분간 사전수업을 받은 후 도보로 순천만국가정원(1학년)과 해룡천(4학년)으로 각각 이동해 약 70분간 현장활동을 수행했으며, 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아 필드스코프와 쌍안경 등을 활용한 관찰활동에 매우 높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시범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우리학교 주변 해룡천에 이렇게 다양한 겨울철새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필드스코프를 이용해 크고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고, 학생들을 인솔한 담임교사는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체험을 하니,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만족해 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관계자는 “단순 체험이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체험학습 컨텐츠를 개발해 학교를 지원하고 싶었다.”며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만의 특색있는 컨텐츠를 브랜드화 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