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3-23 15:18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제주교육청 학생들 건강한 성장 노력...행동 발달상 문제 조기발견
초1·4년, 중1, 고1년 대상 정서 행동특성검사 실시
제주교육청이 학생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최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운영 관계 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진단을 위한 검사가 아닌, 학생의 성격특성을 파악해 긍정적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해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선별검사다.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되며,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버전(10개)도 지원된다.
합동지원단 협의회는 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검사 시행 및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치료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차 검사 후 시행되는 심층평가가 미실시 되거나 전문기관으로의 연계가 이뤄지지 못한 학생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정서 위기 학생을 적극적으로 돕는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