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3-30 11:15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문)은 지난 28일 대공연장에서 화양중 학생 100여명이 관람하는 뮤지컬 ‘늦은 봄날’을 시작으로 ‘2022.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막을 올렸다.
올해에는 학생대상으로 실내악, 전통음악, 퓨전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이 200회 이상 계획됐다. 특히 100회 정도는 학교 수업과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40여개 공연 인력풀을 구축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남도국악원과 협력해 엄격한 평가로 공연팀을 선정해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뮤지컬 공연 '늦은 봄날'은 20년 만에 찾은 고향 여행에서 어릴 적 첫사랑의 기억을 회상하고 순수함과 열정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공연팀 ‘엠스테이지’는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팀으로 일본 해외 순방공연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팀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에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 새로운 경험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의 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김태문 관장은 “전남은 문화예술분야 소외 지역이다. 우리 아이들이 문화예술 소양과 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우리 회관이 전남 문화예술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