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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노조 제주4·3희생자 추모...화해와 상생 기원

작성일 : 2022-04-03 11:04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제주교육노조(위원장 고창성)가 제주 4·3 희생자를 추모하며, 화해와 상생을 기원했다.

교육노조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15일 ‘불합리한 교원 업무 이관 중단’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과 위원장 삭발식을 시작으로 천막농성과 1인 피켓시위를 계속해왔던 제주교육노조는 3일까지 일시 중지했다.

제주교육노조는 지난 3월 29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 진영민)와 합동으로 이석문 교육감을 면담했으나, 이석문 교육감의 확고한 교원 편향적인 입장과 제주교육노조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교육노조는 제주의 가장 아픈 역사인 4․3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기원한다.

이석문 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갈등을 일으키는 불합리한 교원 업무의 이관 행태를 중지하고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조치를 시행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하위직 지방공무원들의 애환을 다시 한번 살펴, 이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개선에도 나서주길 바란다.

한편 제주교육노조는 투쟁 현수막을 잠시 내리고,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천막농성장과 제주도교육청 입구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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