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4-06 11:0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이 지난 5일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2022. 고교학점제 순천 선도지구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순천 관내 일반고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순천시 및 지역 대학 업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순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학생들의 수요 맞춤형 교과목 개설을 위한 지역 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지역 내 고교-교육청-지자체-대학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소외 지역의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기준 전국에서 48개의 선도지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남의 경우, 2020년 나주혁신 선도지구, 서남부권 연합 선도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순천, 목포 선도지구가 신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선도지구 사업이 안내되고, 지역 내 교육 협력을 위한 학교-교육청-지자체-대학 등 다양한 주체 간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순천시 및 지역 대학 관계자들 모두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추진사업, 고교학점제 대비 지역 내 현황 등을 접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우리 지역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선생님은 “앞으로 공립-사립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정규 수업 시간 내에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확대돼야 한다.”며 “교육지원청에 구축된 고교학점제 협력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학교 현장을 세심히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덕 교육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 확대돼 왔고,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학업을 설계하고 다양한 과목의 선택·이수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자리를 시작으로 고교학점제 대비 다양한 교육 주체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