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4-18 11:26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15일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함평군 지역아동센터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함평군이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이 전남에서 세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가운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의 40%가 넘는 학생이 다문화 가정 학생으로 이에 각 지역아동센터별 현황과 어려운 점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계획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하기에 그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이 전체 학생의 10%가 넘어 다문화 가정에 대한 교육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데, 지역아동센터에서 그 아이들을 여러 측면으로 보살펴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정 학생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2의 사회적 지지자인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학교별 교육공동체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 가정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기초문해력, 생활지도 등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은 함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공부방 환경 조성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