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4-20 13:21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가 20일 05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순천교통이 운행하는 30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차질이 불가피하다.
순천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우선 동신교통이 운행하는 25개 노선은 정상 운행한다.(1, 2, 5, 14, 15, 16, 18, 19, 20, 30, 31, 32, 33, 34, 35, 36, 37, 51, 53, 55, 68, 69, 88, 111, 555)
20일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순천교통 운전원을 투입하여 59번 노선 4대를 운행하며, 21일부터는 전세버스 44대를 대체 투입해 20개 노선(21, 23, 52, 56, 59, 60, 61, 62, 63, 64, 66, 71, 77, 81, 84, 85, 86, 94, 96, 98)을 운행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순천교통 운전원은 100번 101번 2개 노선 6대를 운행한다.
또한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하여 지역 내 1176대의 전체 택시가 운행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순천교통 노사는 올해 초부터 2월말까지 다섯 차례의 교섭을 진행하고,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친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임금 3.2%인상 조정안이 제시됐으나, 노동조합은 임금인상과 함께 현행 정년 61세를 63세로 2년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관철되지 않자 파업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