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4-22 16:06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5일부터 6월8일까지 공·사립유치원 25개 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특별체험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특별체험'은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학습권과 놀이권을 보장하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특별체험교육’은 ‘기후환경 생태교육’과 ‘과학마술’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기후환경 생태교육은 생태체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활동으로 이뤄진다. 과학마술은 마술 속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과 탐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진흥원에서 위촉한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유치원에서 요청한 날짜에 방문해 활동을 진행하며 2개 과정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동시 체험 인원을 28명 이하로 제한했다.
과학마술 체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올해도 현장체험학습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찾아가는 체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유아들이 마술을 통해 과학에 갖게 된 호기심을 수업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후환경 생태교육에 참여한 다른 교사는 “자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취득하고 실천하며 앞으로 실천중심 생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향화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체험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유치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체험 방법도 다각적으로 고민해 행복한 유치원 교육의 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