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4-26 16:23
작성자 : 김용석기자 (ednews2000@hanmail.net)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준경)은 예술 더하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목포의 문학과 예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목포를 읽다'를 오는 5월 14일 운영한다.
'목포를 읽다'는 목포시가 문학 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함에 따라 지역민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목포지역 역사전문가인 목포문화원 조상현 사무국장의 해설로 김우진 거리, 박화성 작업실, 청년회관, 북교동 성당 등을 탐방하며, 목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달오페라단’의 아름다운 성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문학 작가의 생가와 작품의 배경이 되는 목원동 일대 문학길을 걷고 목포를 소재로 하는 미니 콘서트를 더하는 이 행사는 목포의 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고 음악으로 구현되는 풍성한 예술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준경 관장은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2년 만에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다”며 “이 행사를 통해 목포의 문학 자산에 대한 목포시민의 관심과 자부심이 높아져 목포가 문학도시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6월에는 온금동 근대사길 투어와 어반스케치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061-270-38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