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1 13:1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제주교육청은 지난 9일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등을 학교-학교, 학교-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10강좌,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12강좌,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14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2022학년도 공동교육과정의 핵심 목표는 지역별 교육협력체를 구성하여 학교 간 학사 일정 조정을 통해 정규시간 내에 운영해 학생과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도 정규시간 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공통안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취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고 학생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학생도 참여하는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이 확대됨에 따라 도내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또는 참여학교 역할을 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중앙여고 이지호 교사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발표했고, 제주대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빅데이터분석 강좌의 협력교사로 활동하는 영주고 오승훈 교사가 나이스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도내 대학뿐 아니라 타 시도 대학까지 확대하겠다”며 “제주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