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활동으로 교과 융합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융합교육주간에는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핵심 질문으로 탐구하는‘빅히스토리’를 주제로,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태양계를 구성하는 것은 무엇일까’,‘다양한 동식물은 어떻게 나타났을까’,‘세계는 어떻게 연결되었을까’,‘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는 무엇일까’,‘세상은 어떻게 끝이 날까’등 전체 44개 강좌를 개설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개설된 강좌들 가운데서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고려해 자율적으로 강좌를 선택해 수강했고, ‘빅데이터로 이해하는 언어의 진화’,‘세계 전쟁에 나타난 네트워크 변화’,‘빅히스토리 관점에서 미래의 뇌 예상하기’,‘포스트 아포칼립스 문학에 반영된 인류의 현재와 미래’등을 주제로 프로젝트 활동 후 탐구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온라인 공유 플랫폼에 게시했다.
김월룡 교장은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으로 서귀포여고에서 전 학년, 전 교과가 참여하는 융합교육주간을 운영했다”며 “무엇보다 교사 연수를 비롯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중심의 학년별, 교과별 협의회가 조직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돼 교육과정 재구성을 바탕으로 하는 학생 배움 중심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2학기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은 1·2학년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운영 결과는‘세계미래 탐구’학년별 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