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8 16:44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지난 17일 장흥 교육과정네트워크를 운영했다.
2022년 장흥 교육과정네트워크는 관내 초·중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62명으로 이뤄졌으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1회차인 이번 모임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필요성을 주제로 광양중진초등학교 김혁 선생님의 강의가 있었다.
이어진 모둠별 토론에서는 학교가 교육과정 구성에서 자율성을 갖는다는 것에 대해 기대를 하면서 동시에 지역과 학교 간 교육의 질 격차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자율과 책임이 확대되는 학교교육과정 개발을 위해서는 지역에 삶의 터전을 두고 정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과 인사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학교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주체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운영이 필요하며, 다양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교사가 개정 교육과정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흥용산중학교 교사는 “이번 교육과정네트워크를 통해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핵심 내용도 알게 됐다. 교육과정네트워크에 꾸준히 참여해 학교 실정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호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적합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는 전문적이면서 창조적인 교육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주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 운영과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