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6-15 13:52
수정일 : 2022-06-15 13:5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수업 나눔 연수 2200여명 참여 ‘성황’
메타버스 활용 교원연수 혁신 이끌어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박준)는 최근 도내 초등 교원 2,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수업 나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7개 교과(사회, 수학, 실과, 체육, 미술, 통합, 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각 교과별 수업을 메타버스(ZEP 참관 및 협의)를 통해 수업을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한 교원들이 수업 나눔 토론회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4,000여명이 참여한 1차 연찬회에서 메타버스 수업 나눔 플랫폼을 첫 선을 보였으며, 한 자리에 많은 인원이 모이기 힘든 코로나19 상황과 전남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수업 나눔 혁신 사례로 관심을 끌었다.
사회과 수업을 공개한 광주교대 목포부설초 박준민 교사는“학생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키며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어간다고 한다”며 “매일 매일 삶 속에서 늘 함께 하고 있었지만 잘 모르고 있었을 법의 의미와 성격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수업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며 좋은 수업을 준비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제한되는 점이 힘들었다”며 “비록 한 자리에 모일 순 없지만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많은 교사들과 수업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준 회장(나주중앙초 교장)은 “새로운 변화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력과 소통으로 좋은 수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전남교과교육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오는 9월 제3차 수업 공개 및 협의를 실시하며, 오프라인 수업 공개 및 협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