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작성일 : 2022-09-05 09:15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진남초등학교(교장 김수강)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카데미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여름방학 중에 방치될 수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육하고 결식을 방지해 부족한 가정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맞벌이 가정 1~6학년 총 20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진남초는 여름방학 중 추억을 생산하는 경험을 통해 또래 아이들에게 소외당하지 않도록 하며, 학생들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정서·사회성 함양과 함께 비전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아카데미는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아동의 발달과업 4가지 영역인 정서, 신체, 인지, 사회성을 대상‧연령에 맞춰 고루 구성했다. 하교 시 매일 간식 제공과 더불어 놀이·친교·체험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특별활동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어린이 역사교실·교과서 역사여행 ▲보드게임 ▲난타·힙합댄스-공연 재능기부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The 좋은 변화 ▲직업체험-키자니아 Go! 광주 ▲광주패밀리랜드 ▲뮤지컬 알사탕 관람 등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이번 아카데미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해있는 아동과 일부 맞벌이 자녀도 함께 참여했다. 부모 맞벌이로 인해 홀로 가정에 남아있는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이들에게 간식도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몇년전 알사탕 책을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번에 뮤지컬로 보게 되서 더 집중이 되었고 실감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