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0-05 11:31
작성자 : 박소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나주시는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의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인 ‘공감! 나주향교 in world’가 지난 주말 동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몽골, 베트남, 페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은 다례 및 예절 배우기, 나주향교 이야기 듣기, 떡 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전래놀이 등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생복을 차려입은 유학생들은 금성산 야생녹차를 전통 다례에 맞춰 우려내고 맛을 본 후 해설사와 나주향교 곳곳을 둘러보며 향교 역사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 직접 떡메를 쳐 만든 인절미를 먹어보고 비사치기, 협동제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전통 놀이를 통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베트남 국적 유학생 응우옌티안은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나주향교에서 한국의 역사를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은 통역과 함께 했지만 다음에 방문할 때는 통역 없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