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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육청 및 체육회 협업 강화...건강한 서귀포 만들기 프로젝트 재정비 추진

작성일 : 2022-10-11 10:1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가 재정비·강화 추진된다.

지난 9월 30일 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이종우 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부서별 세부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3년 신규사업 논의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는 올해 3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신체활동 강화, 식생활 개선, 음주문화 개선의 3가지 중점과제를 통해 매년 비만율 1%를 낮추고자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 전개 △시민 맞춤 건강관리 △건강한 환경 조성의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24개 부서에서 40개의 세부사업을 선정·추진하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국별 진행 상황 점검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발굴한 23년 사업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이 개진했다.

▲WHO 건강도시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 필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데 뚜렷한 기준이 없어서 사업선정과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WHO 건강 도시 지침에 맞춘 사업으로 재정비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추진을 위한 전담부서(T/F팀) 설치 및 평가부서 별도 설치 필요 제기

현재 사업총괄과 사업평가가 모두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로 되어있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현재 실·국별로 분산되고 중복되어 있는 사업들의 유기적이고 통합적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한다.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팀장(6급) 1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실무직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현재 각 부서별로 흩어져있는 사업을 검토·조정하여 분야별 집중사업을 발굴하고, 평가부서를 별도로 지정·운영하여 추진상황을 촘촘하게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행정주도가 아닌 주민주도형 사업으로의 전환 필요

지금까지 추진됐던 건강 관련 사업들이 행정 주도의 사업이 대다수였고, 참여하는 대상자들만 지속해서 서비스를 받는 실정이다. 행정조직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 스스로 적극적인 참여와 생활 변화가 어우러질 때 건강수준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지역사회단체 중심으로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범시민 결의대회를 통해 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의 본격적 시책추진 의지를 표명했고, 앞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주도형 사업을 모색·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청 및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서 T/F팀에 교육청 및 체육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운영하고 정책기획과정부터 밀접한 연계와 협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 및 인식개선 사업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이종우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지표 개선 사업들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건강한 서귀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청 및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 전개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한 서귀포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 #제주도 #이종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