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2-23 10:45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15일~20일까지 '나도 작가' 학생의 작품집 6책을 발간하고 발간기념회를 가졌다.
이 여섯 권의 책은 도서관이 올 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작가와 시인을 파견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나도 작가'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참여 학생들의 창작물을 엮은 작품집은 ▲가위바위보 왕?(군서초등학교) ▲수상한 세탁실(염산초등학교) ▲포근포근한 날(대마초등학교) ▲축구 골대(영광초등학교) ▲지구는 쓰레기통?(홍농서초등학교) ▲숲 속 천하장사 결정전(홍농초등학교)으로 동화 3책 27편, 동시 3책 377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발간기념회는 프로그램 참여자,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가 된 6교 102명 학생들 각각에게 해당 도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학교별로 별도 진행했다.
발간기념회에서 소감을 발표한 한 학생은 “내가 쓴 글이 이렇게 책이 돼 나와서 정말 기쁘다. 작가님이랑 수업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쓰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도 “전문 작가님이 직접 지도해주셔서 아이들 글쓰기 능력이 많이 향상됐다.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정희 관장은 “글을 쓰고 발표하며 작가님의 지도 아래 보냈던 시간들이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쓰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가꿔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