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2-07 10:1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문화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오는 2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다배움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2학기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학기당 인원은 8명이다. 각 학기는 총 37회차로 운영되며, 주요 과정은 한글과 수학교육(각각 35회),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1회), 자녀 학습지도 및 취학 준비 상담(부모 1회) 등이다.
표선면청소년문화의집, 청년다락2호점 등 6개 장소에서 다문화자녀 2명 이상 모둠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 시작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해마다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 스스로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도내 최초 운영된 다문화엄마학교는 올해 3월부터는 동부․서부․시내동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30명의 다문화 엄마를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게 가장 필요한 문제는 자녀교육”이라며 “다문화가족 스스로 자녀 교육을 챙길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