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4-04 11:1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7월 13일까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사와 함께하는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은 4일 노형중에서 김은경 전문가 교사와 진덕문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창천초외 1교, 노형중외 6교, 중앙고외 4교 등 총 14개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시 4․3유적지 해설을 할 전문 교원 부족으로 2021년부터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가 수준의 심화 연수를 통해 현재 초, 중, 고 25명의 교사가 학교 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문가 교사가 다양한 수업방법을 활용해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명예교사의 지역4‧3이야기, 가족 중심 증언, 4‧3유적지 해설 등을 바탕으로 제주4‧3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높이고 수업의 질을 높이며, 학생참여가 확장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5년부터 9년째 4‧3의 교훈을 후세대들에게 전승하는 명예교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50명의 명예교사를 위촉하여 63교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4․3에 대한 이해 및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