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5-17 11:22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지난 13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장성연합학생회 대상 5·18 민주화운동 현장학습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을 방문해 광주·전남에서 벌어진 그 날의 역사를 듣고, 전일빌딩 245로 이동해 생생한 탄환 자국과 영상을 보며 시민 모두가 민주열사가 된 그들의 삶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됐다.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열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과 개별 헌화를 올리고, 장성지역 출신 열사와 오전에 학습한 열사들의 묘를 직접 찾아 그들의 삶을 추모하는 그룹활동을 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5·18민주항쟁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지키려 싸우셨을까?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들은 “저에게 민주주의 정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역사탐방은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탐방은 5·18민주화 운동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고, 그 밖의 활동들이 재미있어서 반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양 교육장은 “우리 장성지역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의 시대적 의미를 깨닫고,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