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5-22 12:39
작성자 : 조미선 (ednews2000@hanmail.net)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19일 1박 2일에 걸쳐 초·중·고 학생회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일원 및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함평나飛학생연합회 자치 역량 강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적 역량을 키워 학교의 리더로서 기후변화 생활 속 환경 실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광주해담마루 재생에너지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우리 지구촌의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가정 및 학교 안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실천 행동들을 모둠별로 토론해 보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짜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환경 관련 독서․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자치 캠프에 처음에는 망설이는 마음으로 왔는데, 막상 와서 친구들과 선후배와 어울려 생태체험을 하고,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해 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체적으로 학생자치회를 이끌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캠프에 참여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면서 아름다운 함평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자신의 삶 속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변을 탐색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주도적으로 실천해 가는 역량을 지닌 함평의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함평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자치 역량 캠프에서는 학교 내 환경 실천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의 환경을 보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의제를 발굴해 지자체 대표 및 환경 전문가들과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