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7-17 12:41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신안영재교육원, ‘문화예술체험학습’
“창의성 up 영재성 up”…2박 3일간 서울인사동 일원서
신안영재교육원(원장 정인상)은 영재교육대상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울인사동 일원에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안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신안영재교육원 자연영재학생들에게 수학·과학 중심의 영재수업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체험학습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고 융합인재로의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주요일정으로는 방송국 견학을 통해 세계 속의 한류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관람, 인사동 골목길 탐방,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야경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우수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차오름 학생(안좌초 5학년)은 “학교 수학여행과는 달리 인사동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외국인들과 숙박하면서 아침에는 고궁산책, 저녁에는 청계천 길을 따라 걸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원 학생(증도초 6학년)도 “뮤지컬을 보고난 후 웅장한 무대와 조명,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했던 것이 생소했지만 다음에 또 뮤지컬을 관람한다면 마음껏 환호하고 기립박수를 치겠다”고 말했다.
신안영재교육원은 이번 체험학습이 영재교육원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인상 신안영재교육원 원장은 “지리적인 여건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문화경쟁력을 몸소 체험하고 융합·창의적 사고를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능한 많이 제공 하여 인문과 자연이 함께 자라는 신안의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