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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한국사 프로그램 운영 ‘결실’

작성일 : 2016-07-02 12:56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영광공공도서관, 한국사 프로그램 운영 ‘결실’

제2기 한국사지도사반 2급 전원 합격…자격증 전달식 가져

 

영광공공도서관(관장 김순희)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특별예산을 지원 받아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결실을 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한국사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했으며, 수강생 16명 중 14명이 지난 6월 16일 (사)한국역사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 시험을 치루기도 했다.

이번 자격시험 결과, 응시자 전원이 ‘한국사지도사’ 2급에 합격했으며, 그 중 12명은 ‘역사논술’시험에도 추가로 응시, 모두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한국사지도사’ 수강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다른 학구열을 보였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역사까지 통사를 다루다보니 매회 세 시간씩 강도 높게 수업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을 통해 타인을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 운영됐다.

이에따라 이론 수업뿐 아니라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교수법까지 다뤘으며, 특히 역사논술이 수업 내용에 포함되어 여러 시각으로 역사에 대해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 대표 곽기은씨는 “처음에는 학교 다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으로 또는 단순히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했다”며 “하지만 수업을 듣고 배울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 좋은 기회를 통해 배웠으니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순희 관장은 “올 하반기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리고 싶다”며 “더 나아가 우리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 영광공공도서관 ‘2016년 한국사 프로그램’은 상반기 ‘한국사지도사반’ 2급 과정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에는 ‘초등역사교실’, 하반기에는 ‘한국사지도사반’ 심화 과정과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glib.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51-2691로 문의하면 된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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