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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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고·日오야마다이고, 평화 교류 12년 우정 가꿔

작성일 : 2016-08-08 14:46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정광고·日오야마다이고, 평화 교류 12년 우정 가꿔

2박 3일간 일본 방문, 청소년 간 우호적 교류 행사 진행

10일 오야마다이고서 정광고 방문, 홈스테이 및 워크숍 개최

 

정광고등학교(교장 임형칠)가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2학년 학생 25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이사카와현 가나자와시 오야마다이고등학교(尾山台高等校)에서 한·일 국제 평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한·일 양교의 교류는 지난 2004년 조인식을 체결한 이후 12년간 지속돼 온 청소년들의 우호·평화적 국제행사다. 학생들은 홈스테이로 양국의 생활 문화를 경험하고, 참교육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의 장점을 수용하고 차이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일 정광고 학생들은 일본 에도시대 문화와 역사 이해를 위해 이시카와현 겐로쿠엔(兼六園)과 가나자와성(金城)을 견학했다.

특히 이날 일본 측 환영회에서는 각자 상대국의 언어로 자신을 소개하고, 홈스테이를 하게 될 오야마다이고 1·2학년 학생과 양국의 생활과 문화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 4일에는 오야마다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강당, 다실, 교실, 일본 전통극 노(能)공연장 등을 살펴보고 방학 중임에도 활동 중인 취주악부, 검도부 학생들의 동아리활동 모습을 견학했다. 또 이날 오후엔 가나자와시의 청소년 연수센터에서 양국 학생들이 축구, 댄스, 전통 놀이 등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지난 5일에는 일본 국제 고마쓰 공항에서 환송식을 갖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특히 오는 8월10일에는 오야마다이고 학생 및 교사 12명이 정광고를 방문,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양국의 교사는 워크숍을 통해 한·일 교육과정 등 학생교육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광고 임형칠 교장은 “양국 청소년의 교류가 한·일 관계의 교육적 발전적 그리고 우호적인 기틀을 다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