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6-20 16:10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12세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전남도 20일부터 시행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가능
전남도(도지사 이낙연)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도입 만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접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20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만 12세(2003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정률이 높은 암이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으로 7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서 접종하는 백신은 전 세계 65개 나라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상용되고 있다.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종류를 국가 지원 백신으로 도입했으며, 접종 대상자(보호자)는 원하는 백신을 스스로 선택해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가까운 참여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한 백신은 예방접종 도우미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석 도 보건의료과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등 미래 여성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용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