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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교사폭행...폭행 학생 학부모 교육청에 신고하겠다

밟히고 욕먹고...교권강화 말로만

작성일 : 2023-07-19 09:57 수정일 : 2023-07-19 10:0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사건이 발생해 교권강화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6학년 담임인 모 초등학교 여 교사는 지난달 같은 반 남학생에게 수십 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학생은 분노조절 등의 문제로 특수반에서 수업을 듣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이 교사를 폭행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은 이 학생이 상담수업 대신 체육수업에 가고 싶다는 학생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학생은 교사에게 욕을 하면서 물건을 던졌다. 이에 교사는 또 욕을 하는 거냐했더니 이 학생은 그럼 때려줄까했다고 이 언론이 말했다.

교사는 또 때리면 고소하겠다고 경고하자 학생은 폭행을 시작했다. 교사는 발로 밟히는 등 30여대를 맞으며 울먹였으며, 동료교사들이 이런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사는 전치 3주의 진단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고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학생 학부모는 아이가 피해자라며 이 교사와 동료 교사를 교육청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언론이 밝혔다.

학생의 학부모 측은 아이가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아이에게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는데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폭행당한 교사는 학생을 형사고소, 학부모에게는 민사소송을 제기 할 예정이다. 모 교사 커뮤니티에서는 회원 1800여명이 탄원서 작성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잘못했으면, 혼내야지 교사를 신고하겠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권은 땅에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일부 교원단체는 학생인권에만 집중, 교권강화에는 소극적으로 나서 뒷말이 무성하게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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