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7-21 11:01
작성자 : 오나연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 이하 국제교육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도내 38개 고등학교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2023 세계시민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국제교육원은 행동하는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본 캠프를 기획했으며, 참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기르고 정체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젝트 참가학생들은 2박 3일의 캠프 과정 수료 후 세계적(Global)이면서도 지역적(Local)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학교 혹은 지역사회 단위 프로젝트 실행 팀을 구성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지역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클로컬 챌린지(Glocal Challenge)를 실행하게 된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12월 중 다시 국제교육원에 모여 실행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캠프 교육과정은 △ 지금부터 우리가 세계시민 △ SDGs, 상생과 공존을 위한 우리의 약속 △ 세계시민으로서의 나, 너, 우리 △ 토크콘서트, 세계 난민을 4.3의 눈으로 △ 세계시민 프로젝트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인권평화, 경제문화, 교육과학, 생태환경의 4개 주제와 관련된 지역적, 세계적 이슈를 살펴본 후 실태분석에 따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정한 리더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편견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경제불평등인데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끼리 모여 관련 이슈들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국가 간의 상호의존성과 연계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허광양 원장은 “학교 대표 학생들이 합숙캠프 기간 중 배움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학교로 돌아가서 프로젝트(Glocal Challenge)를 실행할 수 있도록 풍부한 학습 경험과 자료를 제공했다. 생태·환경 등 세계적인 문제들을 지역적 차원에서부터 해결할 수 있는 세계시민 실천 역량을 강화해 미래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