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6-08-05 12:52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김대중 대통령 서거 7주기 ‘김대중평화캠프’ 개최
8월 6~7일 목포‧하의도 등서…전국 21개 단체서 1,000여명 참가 예정
김대중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이해 김대중평화캠프 조직위원회에서는 오는 8월 6일과 7일에 목포와 하의도에서 ‘김대중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4년에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때 처음 개최된 행사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전국 20여개 단체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8월초에 목포와 하의도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1개 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며, 6일에 평화콘서트,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김대중 대통령 발자취 답사(영신여관, 북교초등학교, 목상고 등), 7일에는 하의도답사팀(김대중 대통령 생가방문 및 추도식, 큰바위얼굴 및 모래구미해수욕장)과 남도답사팀(국립5.18민주묘지참배, 화순적벽, 담양소쇄원)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해동 공동명예위원장은 “우리 현대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말하지 않고는 민주주의를 말할 수 없다”며 “국민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해 당신의 목숨까지를 걸어야하는 피나는 투쟁과 인고의 삶을 통해 마침내 유사 이래 첫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민주적 장치를 수립하고, 남북 간 민족의 자주적 평화 교류의 길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올바르게, 정확하게 파악해 정립하는 일은 우리나라와 민족의 현재와 미래를 바르게 만들고 가꾸는데 필수적 과제인데 이러한 일을 위해 우리는 자리를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6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김대중의 평화와 밤 콘서트’에는 이희호 여사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가수 김범룡, 김원중, 정용주, 소프라노 정별님, 5.18어머니합창단의 노래공연과 극단 갯돌의 ‘김대중 일대기 및 통일이야기’ 작품공연, 한양대 장순향 교수의 추모춤 공연, 김대중 대통령의 모교인 하의초등학교와 목상고등학교에 장학금 수여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평화콘서트 행사에는 이해동, 전윤철, 김병욱, 최영태, 배다지 공동명예위원장 및 조직위원회에서 600여명과 목포시민 400여명을 비롯해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문재인 전대표, 박지원 의원, 최경환 의원, 김경수 의원, 김한정 의원, 박준영 의원, 설 훈 의원, 송기석 의원, 손금주 의원, 이원욱 의원, 이 훈 의원, 채이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 국희원 및 시‧도의원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중평화캠프 조직위원회는 김대중대통령 서거5주기였던 2014년에 김대중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전국의 20여개 단체가 모여서 ‘2014김대중평화캠프’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된 연합단체다. 김대중평화캠프는 평화콘서트 및 추도식, 하의도 및 김대중대통령 생가 방문, 김대중대통령 발자취답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목포투어 등의 행사프로그램으로 1박2일간 진행되는 민주, 평화, 인권을 지향하는 대중행사다.
김대중평화캠프 조직위원회에는 명예공동위원장으로 이해동 이사장(행동하는양심), 전윤철 이사장(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병욱 이사장(대전김대중기념사업회), 최영태 이사장(민생평화광장), 배다지 이사장(김대중부산기념사업회)이 있고,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 단체별 대표 20여명 참가하고 있으며, 집행위원장으로 최경환 국회의원(국민의당)이 활동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