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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을 만나는 책 놀이”

작성일 : 2016-07-18 13:15
작성자 : 허광욱 (ednews2000@hanmail.net)

 

“지리산과 섬진강을 만나는 책 놀이”

구례교육지원청, 초등 4~6학년 대상 독서토론캠프 ‘성료’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지난 7월 15일 하동 평사리공원 일대와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41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캠프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해부터 생태체험과 함께하는 독서토론을 진행해 온 구례교육지원청은 이번에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직접 둘러보면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유래를 배우고 느끼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했다.

의미있는 체험을 위해 ‘지리산과 섬진강 그림여행’의 작가인 오치근 작가를 초청하여 자세한 안내와 섬세한 지도를 받으며 모래 조각 만들기, 자연 미술놀이 등의 생태체험도 함께 하고 각자의 느낌을 그림책으로 만들어봄으로써 제작의 기쁨까지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독서‧토론캠프라서 책 읽고, 토론만 할 줄 알았는데, 자연에서 생태체험도 하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게 되어 정말 즐겁고 좋았다”며 “직접 책을 만들어 보니 내가 작가가 된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흐믓해 했다.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과 함께 지리산과 섬진강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 만들기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해 준 그림책 오치근 작가는 강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내 삶의 주변에서 소중함을 찾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들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많이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계획, 독서문화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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