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HOME > 종합 > 제주

제주 학업중단 학생 425명

작성일 : 2016-01-20 10:58
작성자 : 오나연 (ohja0908@hanmail.net)

제주 학업중단 학생 425명

초 107명, 중 119명, 고 199명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5년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이 425명으로 4년째 감소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지역 학업중단자는 초등학교가 107명, 중학교가 119명, 고등학교가 19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8명(12.0%) 감소했다.

고등학교는 전년 대비 55명(21.7%)이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학업중단 사유는 초등학교인 경우 해외출국(42.1%)에 따른 유예 면제, 기타(30.8%), 미인정 유학(2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는 기타(48.7%), 미인정유학(34.5%), 해외출국(12.6%) 순이며, 고등학교는 기타(76.9%), 해외출국(14.6%) 순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학업중단자를 보면 지난 2012년 608명(초95명 중126명 고387명) 2013년 584명(초86명 중132명 고 366명) 2014년 483명(초109명 중120명 고254명) 2015년도 425명(초107명 중119명 고199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중도 탈락 없는 제주교육’을 지향점으로, 학생건강증진센터를 확대 운영으로 위기학생에 대한 실질적 진단 치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2016학년도에는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맹심(孟心)학교) 등을 운영하며,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영 학생생활안전과장은 “2014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전면 시행된 학업중단 숙려제를 통한 학교현장의 꾸준한 노력이 학업중단을 감소시키는 힘이 됐다”며 “지난해 학생건강증진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활동을 비롯해 학교 내 대안교실 및 평화교실 운영 등으로 위기학생을 원인별, 단계별로 보살필 수 있게 된 것도 지금의 성과를 만든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오나연기자